빛을 발하는 다재다능함, HP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HP ZBook Studio G8

AI 스타트업 노타 박환효 테크 리더
 

요약

 

비즈니스 니즈

결과

작업 영역에 따라 하드웨어를 따로 따로 사용하거나 AI 개발 작업 시 수천만원 가량의 데스크탑 워크스테이션에 전적으로 의존하여 원활한 업무가 어려움

• 하나의 하드웨어에서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여 파편화되어 있던 업무 흐름을 통합 및 간소화

 

• 데스크탑 워크 스테이션에 대한 의존성이 줄어, 언제 어디서나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어 업무 효율성이 증대

가상 메모리를 많이 사용하고, 페이지 폴트가 자주 발생하여 반응속도가 느려져 개발 업무가 지연되는 상황 발생

• 많은 CPU 자원 또는 메모리를 쓰는 상황에서도 메모리 대역폭이나 변환이 원활하여 업무 최적화

고성능 작업 시 발열로 인해 하드웨어가 다운되어 업무가 지연되는 현상

• 하드웨어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 열감을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로 발열을 제어하여 쾌적한 업무 환경

 

‘인공지능(AI)’이 일상 속 깊숙이 들어왔다고는 하지만 아직 넘어야 할 산도 적지 않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AI 모델의 크기인데요. AI 모델을 개발하려면 많은 데이터와 연산이 필요하고, 모델의 크기가 커질수록 정확도가 향상되며, 더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대해진 AI 모델은 모바일 기기, 사물인터넷 기기, 센서 등에서 구동하기 어려울뿐더러 겨우 기기에 올린다고 해도 전력 측면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클라우드에서 연산을 수행하기도 하지만, 초저지연성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 구축에 어려움이 있고 네트워크 상태 및 유지 비용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민감한 개인정보를 서버에 전송해야 한다는 보안 문제도 있습니다.

 

네이버, 삼성, LG, 카카오가 주목한 스타트업, 노타(Nota)

 

노타(Nota)는 이러한 AI의 고질적인 문제에 ‘넷츠프레소(NetsPresso)’라는 해답을 내놓은 기술 스타트업입니다. 2015년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네이버, 삼성, LG, 카카오 등에서 성공적으로 투자를 유치했으며, 핵심이 되는 AI 경량화 기술을 바탕으로 빠르게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넷츠프레소는 자동화된 딥러닝 경량화 플랫폼으로, 이미 학습된 AI 모델 알고리즘을 이 플랫폼에 넣으면 데이터세트, 타깃 하드웨어, 고객 요구사항에 맞게 최적화해줍니다. 노타에 따르면 이는 100MB의 AI 추론 모델을 무려 1MB로 줄였으며, 추론 시간을 최대 8배 이상 향상시키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자동화 플랫폼이기 때문에 전문 엔지니어도 필요 없습니다.

 

복잡한 AI 모델을 개별 저전력, 저사양 기기에서도 성능 저하 없이 구동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이 온디바이스 AI 또는 엣지 AI의 확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그리고 이 기술의 가능성을 확장하기 위해 노타가 택한 전략 중 하나가 바로 ‘지능형 교통 시스템(Intelligent Transport System; ITS)’입니다.

 

기본적인 일조차도 따로 따로 해야 하나요?

 

오프라인과 엮여 있는 ITS와 같은 영역은 카메라 센서부터 엣지, 백엔드, 프론트엔드, 도로면에 설치된 장비까지 복합적인 구성 요소를 다루며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게 됩니다. 문제는 여러 구성요소를 다루는 만큼 하드웨어를 각기 따로 써야 하는 것입니다.

 

노타에서는 평소 업무 시 AI 학습이 필요한 경우, GPU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했습니다. AI 시뮬레이션 관련 업무는 전적으로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을 사용하는데,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은 원격 연결을 할 수 없어서 재택근무 기간 중에도 출근을 해야 했습니다. 클라우드 서버도 여러 개발자가 같이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개발자가 쓰고 있다면 기다리거나 새로운 인스턴스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즉, 업무에 따라 다른 하드웨어를 사용하며 기본적인 일조차도 따로따로 해야 한다는 것이 불편했습니다.

 
 

“HP 워크스테이션에서는 HP Any ware(구 Teradici 및 ZCentral Remote Boost)를 사용하여 데스크탑 워크스테이션에서도 원격 연결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파편화되어 있던 업무 흐름을 가능한 선에서 통합하거나 간소화합니다. 그렇게 되면 재택근무를 하거나 출장을 갔을 때 업무 편의성, 효율성, 자율성 등이 크게 개선되죠.”

 
 
 

AI 학습의 서버 의존성을 줄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맥북 프로는 엔비디아를 지원하지 않아, 3D 모델링, 시뮬레이션 등의 AI 개발 작업은 데스크탑 워크스테이션에서 전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HP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으로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를 통해 시뮬레이션 환경을 실행하여 학습 데이터를 생성하는 것과 같이, 학습된 모델에 소량의 데이터를 추가하는 재학습, 검증, 추론 등의 작업을 충분히 원활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GPU를 달아 놓고 동시에 돌리는 클라우드 서버나 수천만 원가량의 워크스테이션에 전부 의존했던 작업을 HP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은 개발자 입장에서 느껴지는 차이가 큽니다. 기존의 하드웨어로는 할 수 없었던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멀티태스킹에 강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현재 HP Z북 스튜디오 G8에서 'WSL2(Windows Subsystem for Linux 2)'를 통해 클라우드 서버를 대신하여 로컬 개발 환경을 갖추고, 쿠버네티스로 여러 시스템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때 쿠버네티스 관련 환경, 데이터베이스, 오픈소스 모니터링 시스템(예: 프로메테우스) 등을 모두 설치해서 쓰는 데도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이전에 클라우드 서버에서는 특정 서비스를 쓸 때만 실행해서 사용했는데, HP Z북 스튜디오 G8은 전체 환경을 다 띄워 놓고 작업할 수 있어, 클라우드 개발, 백엔드 개발을 편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이 원활하게 갖춰졌습니다.”

 
 

무엇보다 놀라웠던 부분은 메모리를 거의 다 활용하는데도 버벅거리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평소 기본적인 개발 환경만 실행하고 있는 상태에서도 메모리를 평균 71% 정도 사용하고 있고, 업무를 할 때는 약 90% 이상 사용하는데요. 개발자 입장에서는 ‘가상 메모리를 많이 사용하고 있고, 페이지 폴트가 자주 발생하면 반응 속도가 느릴텐데’ 등의 걱정이 듭니다. 하지만 이 제품에서는 메모리 대역폭이나 변환이 굉장히 원활했고, 많은 CPU 자원 또는 메모리를 쓰는 상황에서도 쾌적했습니다.

 
 

손 닿는 면적에서도 거의 느끼지 못한 열감

 

컴퓨터를 침대에 올려 뒀다가 발열 때문에 다운된 적이 있어, 그 이후로 발열에 굉장히 민감한 편입니다. 그런데 HP Z북 스튜디오 G8은 고성능 작업을 돌려도 열을 잘 빼서 발열로 인해 컴퓨터가 꺼지지 않으리란 신뢰가 생겼습니다. 더불어 컴퓨터가 열을 받으면 사용하는 사람의 손에도 열감이 느껴지기 마련인데, 사용 면적에서 열감을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런 작은 디테일도 사용자 입장에서는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업무 최적화의 새로운 가능성, HP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현재 HP Z북 스튜디오 G8을 통해 긍정적인 효과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일단 사용 환경이 아예 바뀌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맥북 안쓰기’를 또 다른 도전 과제로 삼고 있을 정도로, 기존에 할 수 없었던 일이 가능해지면서 이것의 가능성을 어디까지 확장할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업무 별로 쓰는 기기가 달랐던 데다가 기본적인 일조차도 따로 따로 해야 했던 부분을 통합하거나 간소화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 제품이 “어떻게”하면 된다는 방법을 제시해주었습니다. 더불어,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은 언제 어디서든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내구성도 훌륭하기 때문에 현장에서도 많이 활용할 계획입니다.

 
 

“HP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의 다재다능함은 파편화되어 있던 업무를 최적화하여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는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었습니다. 특히 윈도우 환경에서 백엔드와 프론트 개발을 병행해야 하는 개발자라면 많은 이점을 누릴 수 있어, 이런 분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빛을 발하는 다재다능한 HP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HP ZBook Studio G8

 
 

최대 11세대 인텔®코어™ i9 v프로® CPU

 

최대 NVIDIA RTX™ A5000 또는 GeForce RTX™ 3080 노트북 GPU

 

1.81 kg 미만의 무게

 

HP Vaporforce Thermals로 발열 억제

 

미국방성 내구성 표준테스트 통과

 
 
 
 

* Ultrabook, 울트라북, Celeron, 셀러론, Celeron Inside, Core Inside, Intel, 인텔, Intel 로고, 인텔 로고, Intel Arc graphics, 인텔 Arc 그래픽, Intel Atom, 인텔 아톰, Intel Atom Inside, Intel Core, 인텔 코어, Intel Inside, Intel Inside 로고, Intel vPro, 인텔 v프로, Intel Evo, 인텔 Evo, Pentium, 펜티엄, Pentium Inside, vPro Inside, Xeon, 제온, Xeon Inside, Intel Agilex, 인텔 Agilex, Arria, Cyclone, Movidius, eASIC, Iris, Killer, MAX, Select Solutions, 셀렉트 솔루션, Stratix, Tofino, Intel Optane 및 인텔 Optane은 인텔사 또는 그 자회사의 상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