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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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안정성, 신뢰도까지… 마음 놓고 쓸 수 있는 기업용 노트북
성능, 안정성, 신뢰도까지… 마음 놓고 쓸 수 있는 기업용 노트북
데이터를 통해 통찰력을 만들어내는 인공지능 기술은 단순히 신기함을 넘어 우리 삶 곳곳에서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은 번거로운 일들을 대신해 주기도 하고 가끔은 나도 모르던 내 생각을 끄집어내 주기도 합니다.
인공지능 스타트업 누아는 이용자들이 필요한, 그리고 좋아할 만한 정보들을 딥러닝 기술로 판단해 여행에 새로운 경험을 주는 서비스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누아를 한 마디로 설명하는 말이 ‘준비 없는 여행’이고 실제로 맞춤형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워짜이날’, ‘트리파이’ 등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데이터 처리 알맞은 고성능 멀티 코어 시스템
인공지능 데이터 처리 알맞은 고성능 멀티 코어 시스템
최근 누아의 서덕진 대표가 집중하고 있는 일은 이상 행동 감지에 기반한 응급 환자 판별 솔루션입니다. 이 솔루션은 컴퓨터에 눈을 달아주는 ‘비전 컴퓨팅’이라는 인공지능의 한 갈래를 이용하는데, 사람이 쓰러진 상황을 담은 사진이나 영상 자료를 딥러닝 모델에 학습시켜서 컴퓨터가 긴급 상황을 인지해서 경고해줍니다.
이 비전 컴퓨팅 역시 좋은 품질의 데이터를 최대한 많이 학습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데이터 학습은 서버의 GPU를 통해서 이뤄지지만 그 전에 좋은 품질의 데이터를 빠르게 효과적으로 학습시킬 수 있도록 검수와 분류, 그리고 특별한 상황에 대해서 합성하는 전처리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은 사람이 직접 데이터를 검수하면서 정확성을 높여야 하기 때문에 PC의 빠른 데이터 처리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미지 전처리 기술은 CPU의 성능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엘리트북 855 G7은 15.6인치의 큰 화면과 CPU 코어가 8개 들어간 AMD 라이젠 프로세서를 넣어서 동시에 많은 데이터를 병렬 처리하기에 유리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학습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이미지를 따로 합성하거나 크기, 형태를 조정하는 데이터 증강(Data augmentation) 기법으로 많은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데 효율성이 눈에 띄게 좋았습니다. 더불어 개발을 위해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활용시에도 시스템 안정성이 유지되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중요 자산 보호를 위한 필수적인 보안
중요 자산 보호를 위한 필수적인 보안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는 예민한 정보들이 담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자체가 딥러닝 모델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기업들에게는 중요한 자산이기도 합니다. 누아 역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해 보안이 확실한 서버에 보관하지만 개발 과정에서 작은 실험들이 이어질 때는 데이터의 일부를 개인 PC로 내려받아야 합니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시간에 쫒기다 보면 새로운 라이브러리 등 도구를 내려받을 때 보안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자칫 악성코드가 PC를 거쳐 서버로 흘러 들어가 랜섬웨어 등의 공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늘 긴장을 놓을 수 없습니다. 엘리트북 855 G7은 바이오스를 보호하는 ‘HP 슈어 스타트’와 악성코드를 탐지하는 ‘슈어 센스’ 등의 보안 도구들이 늘 위협 상황을 감지하기 때문에 혹시 모를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심리적 편안함을 주었습니다.”
특히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개개인의 PC에 고도의 보안 소프트웨어를 구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HP 노트북은 자체적으로 바이오스 위협에서 랜섬웨어까지 다양한 위협에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부팅하는 순간부터 PC를 쓰는 동안 내내 관리에 대한 부담을 덜어낼 수 있습니다. 이는 곧 업무 효율, 안전 뿐 아니라 기업이 늘 고민하는 비용적인 부분에서도 이점이 됩니다.
“업무용으로도, 기업 관점에서도 만족도 높아”
“업무용으로도, 기업 관점에서도 만족도 높아”
서덕진 대표는 엘리트북 855 G7의 기기적 특징으로 모바일이라는 특성 때문에 포기한 부분이 없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윈도우를 쓰는 PC의 관점에서 보면 대부분의 PC가 서로 엇비슷해 보이는 것이 요즘 기기들의 특징인데, 그 안에서 차별점을 만들어내기 위해 이용자들이 다소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부분들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서덕진 대표는 HDMI 포트를 예로 들었습니다. “요즘 노트북들이 부피를 줄이기 위해서 지우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기업 이용자 입장에서는 업무용 모니터 연결부터 발표를 위한 디스플레이까지 HDMI 포트는 양보하기 어려운 단자입니다.”
노이즈캔슬링 기능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회의를 할 때도 목소리를 제외한 주변의 소음을 줄여 또렷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조용한 장소를 찾아 헤매던 경험이 많았는데, 장소에 관계 없이 메시지 전달이 잘 되니 신경 쓸 일이 하나 줄어든 느낌입니다.”
마지막으로 서덕진 대표는 엘리트북 시리즈에 대한 신뢰도 중요한 부분으로 꼽았습니다. PC에 말썽이 생겼을 때 큰 기업들은 전담 IT 전문가들이 즉각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주거나, 대체 기기를 제공해서 업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만 스타트업은 조금 다릅니다.
“PC가 먹통이 되면 자칫 한 사람의 하루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누아는 이미 많은 직원들이 HP의 노트북을 쓰고 있는데, 지원이 필요시 온라인부터 오프라인까지 빠르게 대응을 해 주어서 공백 없이 일을 이어간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외부 지원이 없어도 문제가 생겼을 때 빠르게 PC를 복구할 수 있는 ‘슈어 리커버’ 등의 요소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업무 공백을 줄일 수 있다는 점도 든든합니다. 누아는 HP의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 구매가 이어지면서 이미 자연스럽게 절반 정도의 직원이 HP의 노트북을 쓰는 환경이 갖춰졌다고 합니다.
HP 엘리트북 855 G7 총평
HP 엘리트북 855 G7 총평
“HP 노트북은 비용적인 만족도도 높습니다.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성능과 안정성, 그리고 업무에 대한 편의와 신뢰도를 갖췄음에도 기존에 책정해 두었던 개인용 PC의 가격보다 낮다고 판단했습니다. 구매 관리 부서에서도 엘리트북 855 G7을 비롯한 엘리트북 시리즈를 두고 PC로서 양보하는 부분 없이 전체적인 운영비용에 대한 부담도 줄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같은 프로세서, 디스플레이를 지닌 수많은 제품들 사이에서 기기에 대한 만족은 사용성, 그리고 경험에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걱정없이 편안하게 쓸 수 있고, 이를 통해 업무 집중도를 높이는 것만큼 기업 환경에서 중요한 PC의 조건은 없을 겁니다. 한 마디로 엘리트북 855 G7은 일 외에는 아무 것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가장 기본적인 기업용 노트북이라는 이야기입니다.
